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군지역 내년도 농림수산업 예산 신청액 확정…무주 347억, 사업비 117% 늘어

무주군은 농림수산사업 예산 심의회를 통해 2013년도 농림사업 36건을 선정하고 총 347억 8 600만원의 추진 사업비를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에 신청했다.

 

군은 세부사업별 예산신청과 조정내역을 검토하고 실시 규정에 따른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17%가 증액된 규모로 사업 또한 4건이 증가했다. 이번에 신청한 농림사업은 식량과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분야 등 총 36건으로, 이중 7건은 군의 지역적 특성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연관된 신규 사업이다.

 

한편, 올해 사업이 완료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과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3개 사업은 2013년 사업 신청에서 제외됐다.

 

군에 따르면 산지유통활성화사업과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사업, 친환경비료지원사업이 자율부문의 신규 사업으로, 농작물재해보험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가축재해보험과 반딧불 산머루 한우판매장 건립사업이 공공부문의 신규 사업으로 발굴됐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