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는 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제 15기 정기회의 및 통일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실군협의회사업계획서 설명에 이어 통일공감강연회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회장은"최근 중국의 북한 탈북자 강제 송환 등으로 남북간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실정"이라며"급변하는 통일정세에 위원들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정일 이후 북한체제에 대한 전망과 남북관계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방향과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 의의 등도 제시했다.
한편 위원들은 이날 배포된 통일 의견수렴과 관련 연평도 포격 및 천안함 피격사건,김정은 체재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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