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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사업 착수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오는 23일부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착수한다.

 

금년 사업은 총 3억여원을 들여 120ha에 대해 실행하게 되며, 목재에너지 공급을 위한 목백합 등 바이오순환림, 우량용재 공급 기반조성을 위한 소나무, 잣나무 등 경제 수종, 산림재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수종을 중점적으로 식재한다.

 

또한 올해 심는 나무 수종은 전문가 및 마을주민이 참여한 토론회 등을 거쳐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소득 및 경관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지금 심는 한그루 한그루가 후세에게 울창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도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내 집 주변에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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