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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진료시간 30분 앞당깁니다"

임실보건의료원, 4월부터 오전 8시 30분  시작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겨 실시, 농가들에 편익을 제공키로 했다.

 

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사일이 바빠지면서 보건의료원을 찾는 주민들의 방문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정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직원들의 출근시간도 덩달아 빨라지면서 9시로 예정된 진료시간을 내달부터는 8시 30분으로 조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진료가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 30분으로 바뀌게 되며 이같은 진료시간 변경은 10월말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홍기방 원장은"농촌지역 특성상 진료시간 변경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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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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