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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보던 별자리 '눈 앞에 생생'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21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을 찾은 한 가족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관측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공작체험과 천체관측, 별자리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뉴턴 광분기 제작과 실험공작체험과 태양흑점 관측(우천 시, 천체망원경 조잡법 및 앙부일구 제작) 등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화는 물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천원.

 

또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공개 관측회는 밤 11시까지 2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천문과학관 주관측실과 곤층박물관 돔-영상실에서 봄철 별자리 설명과 주망원경, 소형망원경을 통한 관측(우천 시, 전시관 해설 및 주관측실 견학, 별자리판 공작) 을 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이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다.

 

반디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과학의 날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책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 큰 꿈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의 날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예약은 063-320-56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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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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