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과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기를 맞아 임실군은 기존의 산불방지대책을 새로이 전환, 마지막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별로 생계형 산나물 채취자 명단을 입수하고 시기와 방법 등의 실태를 조사, 마을별 공동채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운영중인 산불감시단을 시간별로 주요 산림지역에 배치,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등에는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윤달을 맞아 이장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유류품 반입을 사전에 막고 아울러 불법 소각행위도 철저히 봉쇄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