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NH농협은행이 도내 9개시군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대적 문화소외지역인 도내 9개 시군의 농촌지역을 찾아가 공동으로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5일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시작으로 6일 부안마실축제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며 무주반딧불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음악회와 더불어 '창작모던발레, 창작극, 콘서트' 등으로 지역민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푸른음악회는 농협에서 9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농촌지역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각 지자체 축제시기에 맞춰 실시해 지역민과 상생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의 문화전도사로서 음악회 외에도 '농촌 뮤지컬, 고객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 등 농촌지역의 문화활동과 연관된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해 농촌지역의 주민과 농협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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