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설립·아마존 프로젝트 등 11건 발굴 / "총선 공약 사업과 중복"지적
전북도가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만금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대선 공약 제안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우선 그동안 논의된 11개 현안을 중심으로 각 사업별 추진논리와 용역방향 등 쟁점을 보완·정리한 후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중순까지 10개 안팎의 대선 공약 제안사업을 확정하기로 했다.
전북도가 현재까지 발굴한 대선 공약사업은 먼저 새만금 분야에서 △새만금개발청 설립 및 특별회계 설치 △새만금 매립용지 분양가 인하 △아마존 프로젝트 △새만금 신항만 대규모 물류산업복합단지 조성 △아시아 캠퍼스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도는 이중 '새만금 매립용지 분양가 인하'제안을 매립지 기반시설 국가 전폭 지원 및 공유수면 매립권 무상 양도 등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간접자본(SOC) 및 연구개발(R&D)·관광 분야에서 △동서횡단철도(새만금~김천) 조기 건설 △군산공항 확장 △농업·의료 융복합산업(Agro-Medical) 클러스터 조성 △미생물융합 과학기술원 설립(전북혁신도시 일원) △전주권 연구개발 특구 조성 △동부산악권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리틀 스위스)이 잠정 선정됐다.
그러나 이들 11개 사업 가운데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아마존 프로젝트와 전북혁신도시 내 미생물융합 과학기술원 설립 등 2~3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 제19대 총선 공약 제안사업과 중복돼 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