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의 무술단원 20여 명이 무주군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정복림 등봉시장이 함께 동행하게 된 것.
소림무술 시범은 다음 달 8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저녁 7시 10분부터,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일 저녁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봉술과 취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일 저녁 5시부터는 무주군 학생 태권도 시범단원들의 품새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의 시범이 예정되어 있어 동북아 최고의 무술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중국 등봉시 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중국의 전통무술을 선보이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하신 감동을 선사하고 소림무술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최고의 무승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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