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석천) 전북권수질검사소는 지난달 30일 국립환경과학원의 2012년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17개 全항목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았다.
2012년도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공한 중금속, 농약류 등 17개 항목의 미지 시료에 대해 각 측정분석기관에서 ㎍/L단위(10억분의 1)까지 정밀 분석해 제출한 결과를 기준 값과 비교 검정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전북권수질검사소는 2003년 개소 이후 올해로 10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전북도민에게 웰빙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K-water의 공인 검사기관으로서 국제적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전북권수질검사소는 작년 6월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ion, 환경자원협회) 분석능력평가 최고등급 국제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으로도 탁월한 수질분석 평가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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