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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파출소, 약물과다복용자 구조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승용차 안에서 신음하고 있는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귀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 무풍파출소에 근무하는 권용길 경위와 이혁 경장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4일 자정이 지난 시간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노상에서 이 마을 주민 장 모씨(30세)가 우울증 치료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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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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