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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모내기 제때 끝낼 수 있도록 최선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비상근무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창엽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장수군 천천면의 한 마을에서 급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모내기를 적기에 끝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6월5일 현재 계획저수량 6억1700만톤 중 3억6400만톤으로 도내 저수율이 59%를 보이면서 가뭄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물관리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광역용수체계를 가동하는 등 영농여건에 맞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가뭄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동반 및 먼동반, 비상 급수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이창엽 본부장은 도내 주요 수원공을 시찰하면서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면서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북지역 논물잡이는 83%, 모내기는 72%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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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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