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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농촌사랑 재능기부

道와 시·군 연계사업 협약 체결…전기노후설비 교체 등 지원

▲ 박철곤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4년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전에 앞서 지역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전북도 도지사와 연계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설비 개선 및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체결된 시·군 연계사업 협약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전기노후설비 교체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및 장학금 지급사업, 지역 농수산물 및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사업 등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용)은 12일 진안군 백운면 원촌마을에서 농촌사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비롯해 4개지사가 주축이 돼, 전라북도 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 자원종합봉사센터 등 3개 기관이 후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부적합 노후시설 개선사업, 도소방본부의 화재감지기 무상 설치, 가스안전공사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한 재능기부에 이어 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용 빨래방을 운영하며 원촌마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기재해없는 마을 그린타운으로 지정된다.

 

그린타운으로 지정된 마을은 취약전기설비 개선활동은 물론이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마을의 주민들을 도와 노력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농산품 수확시기에 노력봉사활동은 물론이고, 그 지역의 생산품을 구매해, 다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는 CSV (Creating Shared Value)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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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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