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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양귀비·대마 재배 특별단속

양귀비와 대마 재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실군은 18일부터 전주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2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특별단속은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밀경작을 비롯 밀매행위와 사용자 등을 사전에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는 비닐하우스와 텃밭, 정원 등지에서 재배되는 마약류를 대상으로 탐문수사와 현장답사 등이 실시된다.

 

더불어 아편밀조자와 대마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등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인터넷홈페이지와 마을방문 등을 통해 마약류 밀재배와 사용 등에 대한 처벌 규칙 등을 홍보, 근절에 힘써왔다.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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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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