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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유용미생물 공급사업, 농가 호응

무주군의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들의 호응을 얻으며 친환경농업 실천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농업미생물 배양센터 시설을 현대화한 무주군은 올 6월까지 2,166농가에 78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했으며, 바실러스와 광합성균, 유산균, 해조아미노산 등도 생산·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고령농업인들과 부녀농업인, 차량미소지 농업인, 소면적 재배농가를 위해 무풍면과 안성면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서도 유용미생물을 공급(1일 1인 20ℓ/1통)하고 있다.

 

군 연구개발 김승택 담당은 "우리 군은 친환경농업실천 부분에서 전국 1위의 영예도 기록한 바 있다"며 "농업유용미생물 생산 공급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친환경 인증면적 및 농가는 2012년 현재, 511.6ha, 805농가(유기농 농산물 인증 35ha, 14농가, 무농약 인증 134.7ha, 285농가, 저농약 인증 341.9ha, 503농가, 무항생제 축산 3농가, 64,702두)로 군 전체 농가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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