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임실경찰이 구조,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임실경찰서 신평파출소 정도영·김종섭 경사(사진)는 25일 오후 1시께 도로위에 노인들이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대리마을에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는 남·녀 노인 두명이 길가에 쓰러져 있었고 상황을 조사한 경찰은 다행히 교통사고가 아님을 확인하고 임실보건의료원으로 후송한 것. 사고를 당한 두 노인은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박모(87) 할아버지와 김모(85) 할머니로써, 부부지간인 이들은 이날 산에서 벌초를 하다 기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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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영 경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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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섭 경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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