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여성단체, 훼손국기 교체·국기달기 운동 전개

무주군 여성단체(회장 김정숙) 회원들은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훼손국기 교체 및 국경일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회원들은 관내 각 가정과 마을회관들을 돌며 오래돼 낡거나 훼손된 국기를 바꿔주고 있으며, 국경일에는 꼭 국기를 달 것을 권장하며 올바른 국기 게양법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회장은 "국기사랑활동을 전개해 지역 내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키고 또한 이 마음을 굳건히 하자는데 회원들의 뜻이 모아졌다"며 "훼손된 국기를 교체하는 주민들도 국기의 소중함, 그리고 국기 게양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들 하시더라"고 전했다.

 

무주군 여성단체 회원들은 지난 현충일을 앞두고 500가정의 태극기를 교체해준 바 있으며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에도 100가정의 태극기를 바꿔주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