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회 회원 200여명은 16일 임실지역을 방문하고 오수와 삼계 등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실을 방문한 이들은 삼계면 박사골과 오수면 둔덕마을,지사면 십이연주 및 덕치면 천담권역에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5월 제 1회 농생공감 한마당 축제를 임실 4개지역에서 펼친 전북대 농생대는 이를 계기로 마을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더불어 올해에도 제 2회 농생공감 한마당 축제를 4개 마을에서 실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활과학대학학생회 회원 150여명이 동참해 마을 환경정비와 산책로 정비, 고추따기 및 어린이학습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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