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자유무역협정에 적극 대응키 위한 강소농 역량강화 현장컨설팅이 24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에서 열렸다.
임실군이 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기술위원단 9명을 초청, 펼쳐진 이날 컨설팅은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농업의 활로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266명의 강소농중 식량작물분야 20명이 참석했다.
또 채소분야 15명과 병해충분야 14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집중적인 현장칸설팅이 이뤄졌다.
시·군별 지역 강소농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단은 자립적 학습모임체에 대한 운영 컨설팅과 개별 경영체 경영개선을 진단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107명에 이어 올해에도 159명의 강소농을 선정,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소농기술위원단 김동필 단장은"성공적인 강소농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농촌이 자립하는 농가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전력을 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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