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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의 날 행사 축소 재해 복구비 활용키로

군산시가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됐던 50주년 시민의 날 행사를 축소하고 관련 예산을 재해 복구비용으로 활용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과 읍면동대항 체육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지만 간단한 기념식을 제외한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관련예산 2억5천만 원을 피해 복구에 활용할 방침이다.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를 최소화 하고 관련예산을 재해복구에 투입해 복구에 전력하는 것이 시민의 날 취지를 가장 잘 살리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윤)도 시의 이 같은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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