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3:4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 한가득

무주 적상면민의 날 기념 머루축제 성황

▲ 지난 22일 열린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머루축제에서 한 주민이 머루로 만든 기념탑을 구경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22일 제22회 적상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머루축제가 열렸다.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박민수 국회의원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백경태 도의원, 이강춘 군의회 의장, 김인철 적상면장 등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군 전체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유지당)가 주관했으며 기념식 후에 줄다리기 등 면민 화합한마당과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머루체험행사, 풍년맞이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면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박광숙 씨(57세, 원괴목길)와 이준걸 씨(56세,성내길)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한옥순 씨(98세, 초리길)와 양영섭 씨(97세, 중가길)가 장수 기원패를 받았으며, 배영환 씨(55세, 성도길)는 각종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적상면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군수는 "적상 머루축제는 무주의 가을과 특산물 머루가 어우러진 무주의 자랑"이라며, "마을축제를 넘어 주민화합축제, 단풍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잔치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