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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전주지역협의회(회장 이선홍)와 전주지검(검사장 김경수)은 21일 임실군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201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초·중·고 글짓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들은 또 평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키 위해 향학열에 열중하는 불우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전달, 갈채를 받았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강완묵 군수와 김명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자리한 가운데 범방 임실지구 회원 등 100여명도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임실경찰서 최용일 경사와 범방위원 송난희씨, 이은주씨 등은 범죄예방에 앞장선 공로로 검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전주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엄난희씨와 김문재씨가 각각 수상했고 글짓기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도 표창과 부상이 주어졌다. 김경수 검사장은"청소년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며 희망"이라고 강조하고"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