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20일 서울 노원구 비석골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읍과 삼계면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날 직거래장터는'2012 초안선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양방섭 임실읍장과 김인숙 삼계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에서 생산된 조청과 고구마, 현미 및 고춧가루 등 우수농산물이 선보인 가운데 전량이 판매되는 실적을 올렸다.
삼계면 김인숙 면장은 "박사골의 우수한 농산물을 서울시민들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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