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2년도 하반기 농어촌소득지원 기금 지원액을 확정하고 관내 28농가에 7억8200만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소득지원 기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을 조건으로 하며 연리 1.5%의 저리자금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반딧불 한우 육성사업 △사과과원 조성 △인삼 및 오미자 등 특화작목 육성사업 △표고재배와 기반시설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식품산업이 연계된 고부가가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등이 해당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기획 박장호 담당은 "내년부터는 무주군이 전략 육성 품목으로 정한 사과와 천마, 포도, 오미자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