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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선관위, 깨끗한 선거 만들기 서명운동

▲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1일 임실군 선관위 직원들이 농협 임실군지부 앞에서 깨끗한 선거 만들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선관위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임실군선관위(위원장 양영희)가 이달부터 깨끗한 선거 만들기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제기됐던 임실지역 선거문화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날로 위축되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21일 농협임실군지부 앞에서 프레카드와 피켓을 들고'대통령선거 참여하기'와'불법선거 타파'등을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5일장을 맞아 임실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병행, 불법선거 퇴출과 투표에 적극 참여하기 등도 호소했다.

 

고명훈 사무과장은"임실은 역대 군수들의 잇따른 낙마로 불법 및 타락선거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깨끗한 선거풍토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공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선관위는 오는 26일부터 선거부정감시단을 가동, 지역을 순회하며 불법선거 신고시 최대 5억원까지 포상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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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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