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임실지역에서는 제설작업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내린 폭설로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되면서 주민들의 고충이 잇따르고 있는 것.
이같은 실정에 임실군중기연합회(회장 김정식) 회원들은 9일 오수면 중앙로 1㎞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무료봉사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
또 임실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전점례)는 지난 5일 관내 불우이웃 100세대를 방문하고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불우노인 등 100세대에 김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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