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5:4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한국의 슈바이처' 춤으로 풀어내다

군산무용협, 내일 이영춘박사 생애 창작공연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정숙)가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 박사(사진)의 일대기를 춤으로 풀어보는 창작 무용 '쌍천 하늘문을 열다'를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김정숙 지부장 외 50여명의 무용가들이 2부작으로 마련한다.

 

제1부에는 한국의 멋과 미를 표현한 '큰 태평무' 등 공연이 마련되며, 2부에 '쌍천 하늘문을 열다'가 4장으로 구성돼 쌍천 이영춘 박사의 생애를 무용으로 풀어낸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 시절 가난과 질병으로 피폐해가는 동족의 아픔을 치료했던 이영춘 박사의 생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