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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관람객 '신기록'

작년 26만 8912명…세계미술거장전 효과

▲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미술거장전.

전북도립미술관은 지난 한 해 26만 8912명의 관람객이 찾아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관람객 보다 5만1791명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는 지난 10월 19일 개막한 세계미술거장전(2월 17일까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채용신과 한국의 초상 미술'기획전·'한국의 단색화전'등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으면서다.

 

미술관에 따르면 조선일보가 국내 미술계 인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올해 놓쳤더라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한 전시'설문조사에'채용신과 한국의 초상미술-이상과 허상에 꽃피다'전(4월20일~5월28일)이 지방전시로는 드물게 상위권(공동7위)에 랭크되는 성적을 올렸다.

 

또 월간'아트프라이스'와 (사)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2012년 1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미술시장 현황 파악 리서치'설문조사에서 국내 미술관 및 박물관 전시공간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에 20위에 지방미술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전북도립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이 선정되었다.

 

한편, 세계미술거장전 관람객 수는 지난달말 현재 72일간 9만2540명이 미술관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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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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