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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살리기 네트워크 발족

▲ 지난 31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강살리기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정지역 임실군의 자연환경 보호와 이미지 강화를 위한 '임실군 강살리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 군의회와 민간 및 환경단체 등 18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버넌스 형태로 발족됐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물관리 등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실천하고 하천 등지의 오염원 제거 등 각종 오염 저감사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권 소하천과 도랑 등 생활권 주변의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쓰레기 수거 및 준설, 나무심기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북 강살리기 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은 추진 배경과 활동방향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깨끗한 하천 생태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완묵 군수는 "임실군의 최대 자원은 섬진강 상류의 자연환경"이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가꾸는 것이 후세들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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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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