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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5일 소리전당

"청소년 클래식 협연자 데뷔 무대"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사진·이하 클나무)가 청소년들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15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는 협주곡의 밤은 험난란 테스트를 통과한, 전도유망한 청소년 협연자들을 초대한 자리.

 

상임지휘자 유수영의 지휘봉에 호흡을 맞출 주인공은 온서희(첼로) 양태희 한은영(피아노) 임다영(플루트) 박혜진 김지연(클라리넷). 은희천 단장은 "클래식에서도 젊은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음악이라는 횃불을 미래 세대에게 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마련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중 하나인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생상의 첼로 협주곡, 멘델스존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이 올려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급여를 지급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클나무는 2008년 3월 가칭 전북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2009년 4월 18일 창단 연주(금난새 지휘)를 연 뒤 매년 17회 이상의 정기·기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063)283-2511, www.clamu.kr 전석 2만원.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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