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 강완묵 임실군수 등 양 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도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상호간 수학여행단 유치와 지역발전 협력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 및 주민간의 우호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서울 지역 학생들이 임실 방문시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테마형 활성화를 위한 사전답사 지원과 농촌체험 등 편의제공을 약속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교는 187개 초·중학교에 13만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같은 교류는 올 상반기부터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완묵 군수는"양 단체간의 협약으로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며"신뢰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