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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태권도원 운영 협조체계 구축 노력"

열린마당 희망투어 무주 방문

▲ 18일 김완주 지사가 적상면 치목마을 주민들로부터 식수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운 사정 이야기를 듣고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약속하고 있다.
김완주 도지사가 지난 18일'전북은 당신입니다. 열린마당 희망투어'의 일환으로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적상면 치목마을에 들려 농촌생활용수 공급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갖고 무주읍 풀무원 다논(주)사와 청소년수련관, 설천면 태권도원 조성현장, 안성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거쳐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식수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목마을 주민들에게 김 지사는 "군에서 이미 저감시설과 대체시설을 설치해 음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주민들이 겪고 있을 불안감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하루 빨리 완료돼 주민들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태권도원이 당초 개원계획보다 늦어지지만 완벽한 운영을 위한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태권도원이 7000만 태권도인의 성지로서 태권도 교류네트워크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무주군,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마산업 작목반과의 간담회에서는 천마 재배방법 표준화 기슬 확대보급과 천마작목반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천마클러스터사업단의 우수 자마 확보, △천마작목반의 재배단지 확대 및 생산기반 안정화, △농협에서 추진하는 천마 작목반 조직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날 '희망투어'에 함께 했던 홍낙표 군수는 "국제휴양도시를 목표를 비상하고 있는 무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한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당산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중 미 확보액 12억 원 중 10억 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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