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5:50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40년 묵향…팔순맞은 서경철씨 회고전

전북예술회관서 11일까지

▲ 서경철 作 '墨梅'.
팔순을 맞은 운암 서경철씨가 '반세기 묵향 생활의 회고전'을 열고 있다(전북예술회관 11일까지).

 

이번 전시에서는 40여년 동안 작품활동을 이어온 그의 서예, 수묵담채 등 대표작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970년대 중반 이재수 선생 문하생으로 입문해 교직생활을 하며 틈틈히 서화 작업을 해온 그는 정년퇴임 후 전주서원노인대학·서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는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묵향 생활에 젖어 온 것이 어느덧 팔십 고개에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인 서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개인전을 연 그는 창암이삼만선생 선양회 이사, 한민서화협회 부회장, 한국서가협회원, 예문회원, 한국현대미술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