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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교동아트미술관 청년작가 서양화가 서완호씨 선정

서양화가 서완호씨(30)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의 주목을 받았다. 전주 교동아트미술관(관장 김완순)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40세 미만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유망한 청년작가를 공모, 그 대상자로 서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씨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기획초대 개인전(9월 10~22일) 기회가 주어진다.

 

교동아트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작가 공모는 '교동아트 젊은 미술전-이 작가를 주목하라'사업으로, 지역의 미술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김완순 관장은 "서완호 작가는 회화의 맛을 최대치로 발휘하는 매력적인 작품과 왕성한 활동이 돋보여 선정했다"고 말했다.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서씨는 2번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2012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입주작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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