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권역단위(농촌마을)종합정비 사업에 대한 자체 점검회의를 갖고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권역마을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과 △권역별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 △마을권역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권역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추진 중인 덕유산과 승지, 내도, 괴목권역 등 4곳과 사업이 완료된 청량권역에서 △시설물 시공 및 이용 상태, △권역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총 사업비 3백 여 억 원이 투입돼 농촌마을의 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득기반을 확충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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