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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마을기업 28곳 지정

안행부, 신규 19곳·재지정 9곳…고용·소득 향상 기대

지역의 고용을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마을기업이 대폭 늘어나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200여개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지난 17일 1차적으로 352개 마을기업을 지정했다. 신규 196곳과 재지정 156곳 등이다.

 

전북은 신규 19곳, 재지정 9곳 등 모두 28개가 지정됐다. 이번에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도내 19개 마을은 다음과 같다.

 

군산 큰들삼채 영농조합은 삼채 전문관을 운영하며, 군산 큰골 영농조합은 우렁이를 활용한 전통식품 가공산업을 다룬다. 익산 장전서당골은 들깨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익산 함해국은 구절초 상품개발을 통한 마을공동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하며, 익산 실오라기 천연염색과 전통이 만난 문화컨텐츠를 통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정읍 (사)자연가 정읍 로컬푸드는 꾸러미 '더비엔더'를 생산하며, 정읍 내장산 쑥모지 작목반은 내장산 쑥모시 상품화 사업을 한다. 김제 마산 영농조합은 김제 난산, 마전 초록나래 로컬푸드 판매전시장을 신축해 운영하며, 완주 완주마을여행사업단은 마을통 에코투어를 통한 농촌체험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완주 용진 서계마을은 고향의 정이 살아 숨쉬는 마을을 조성하며, 완주 상관 수월마을은 콩 가공상품 개발 및 마케팅 촉진을 한다. 진안 줌 협동조합은 카페티라아 줌을 생산하며, 진안 천반산 정보화마을은 간이 집하장을 이요한 건조 식품 및 가공식품 사업을 한다.

 

무주 치목삼베 영농조합은 전통수의 명품화 및 상조문화 계승을 하며, 임실 임실농촌사랑 영농조합은 임실 부추 생산, 가공, 판매 사업을, 순창 순창전통쌀엿 영농조합은 순창전통 쌀엿 육성사업을 한다.

 

순창 쌍치 블루베리 협동 영농조합은 베치촌 가공, 체험 및 웰빙 농산물 선별 판매장을 운영하며, 부안 산들바다 영농법인은 지역생산 농산물 가공을, 완주 비봉 우리콩두부 영농조합은 웰빙 콩, 해피 콩 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정에서 빠진 서울시와 세종시의 마을기업 지정은 6월까지 마무리하며, 이와 별도로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마을기업 육성예산을 활용해 내달중 시도별 공모를 거쳐 8월까지 220개 마을기업을 추가로 선정한다.

 

안행부는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에 대해 신규지정은 5,000만원, 재지정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기관을 통해 경영컨설팅과 마을기업 관계자들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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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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