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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작물 동해 정부보상 촉구 건의안 채택

올 초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정부 차원의 철저한 피해조사와 실질적인 보상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북도의회는 20일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은미·강병진 의원 등 11명이 발의안 '동해(凍害)로 인한 농작물·조사료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올 초 유례없는 한파와 서리 등으로 인한 도내 농작물 피해면적은 현재까지 총 1만5000ha에 이르고, 이 중 보리와 조사료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면서 "특히 조사료 피해는 축산물 가격폭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이중 삼중의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이어 "이번 동해로 인한 농가피해에 대해 정부는 철저한 전수조사와 함께 피해 농작물과 조사료를 농업재해로 인정,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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