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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오늘 목요예술무대

춤사위로 엮어낸 일곱 무늬 타악 공연

전북도립국악원의 20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한국의 대표적 타악 작품들을 무용단의 화사한 춤사위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장고의 서로 다른 멋과 향을 보여주는 4개의 공연과 타악을 무용으로 엮어낸 이번 공연은 일곱 무늬 무지개 빛'타무(打舞)'공연이다.

 

무용단(단장 문정근)은 춤사위의 섬세한 동선 하나 하나에도 혼신의 숨결을 담아, 한국 무용 본연의 가치를 보존함과 아울러 미래 지향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저녁 6시 30분)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문의 063)290-5539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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