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길주 교수 道무형문화재 지정 기념 무대… 13일 서울

원광대학교 무용학과 이길주 교수가 전북 무형문화재 제47호 지정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호남 산조춤'을 선보인다.

 

10년 만에 무대에 서는 이길주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삼족오(三足烏)의 형상을 그리며, 모두가 날고 흐르고 서는 몸짓이 창생의 리듬이고 춤이라는 '해오름 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살풀이 춤'을 비롯해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와 제47호인 호남 살풀이 춤과 호남 산조춤, 동초수건춤, 부채입춤, 한량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용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무용평론가인 이병옥씨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또 이 교수의 스승인 전북 무형문화재 제15호 보유자인 최선 선생이 함께 무대에 선다.

김진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