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22:1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소수력 발전소 가동후 생태계 파괴"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지난 18일 있었던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펼쳤다.

 

△전선자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2년간 실시해온 무주읍 전간도로 일방통행과 벚나무 식재는 주민불편과 지역경제 침체를 불렀다"며 "평균 12m폭인 현 도로를 3m씩 삼등분해 양방통행으로 개선,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송열 의원(가선거구)은 "2012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례·반복적인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 공직자에게 예산 실무교육을 실시해 사업별 예산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착을 위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내도리 소수력 발전소 가동이후 유수량 감소를 가져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발전소 폐쇄와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용역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박찬주 의원(나선거구)은 "반딧불축제가 대표축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반딧불이 육성이 우선이다"며 "반딧불이 보호지역 지정 및 관리를 위해 구입한 95필지가 제대로 관리 및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매각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