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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을통합축제 새이름 공모

임실군이 소충제와 사선제, 치즈축제를 통합해 성공적인 가을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통합축제는 충효의 고장을 알리는 소충제와 향토문화제인 사선제,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치즈축제로 분류됐다.

 

무분별한 행사를 지양하므로써 비효율적 예산과 시간 등의 낭비를 막기 위한 통합축제는 당초 의견제도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봄축제로 이원화됐다.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는 공모는 임실군청 홈페이지(www.imsil.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문화관광산림과나 이메일(mimesis20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에 군수표창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20만원, 장려상에는 10만원이 각각 시상된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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