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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증축 준공식…업무 효율성 높아질 듯

▲ 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린 청사 증축 공사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무주군 청사 증축공사 준공식이 지난 5일 군 청사 후정에서 홍낙표 군수와 이강춘 군 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무과 김한수 씨(지방시설 6급)가 증축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데 따른 공로로 표창패를, 시공사 (주)진실종합건설 현장소장 권범준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사무 공간이 협소하고 부대시설이 부족해 생기던 불편함을 군 청사 증축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넓고 깨끗해진 공간만큼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해 보다 많이 고민하고 더 열심히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연면적 994.24㎡ 지상 3층 규모의 증축 신청사는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으며 건물에는 무주군의회 본회의장과 의원사무실, 의회 사무과, 대·소회의실 등이 자리를 잡았다.

 

군의회가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의회가 있던 기존 자리에는 기획관리실 등 3개 과가 자리를 옮기게 되며 일부 실과들도 자리를 재배치 해 공간 활용과 업무 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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