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에 강석희 씨 재위촉

이달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에 강석희 현 상임지휘자가 재위촉됐다. 임기는 2년.

 

전주시는 이달 5일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근무실적 평가위원회를 개최, 강석희 지휘자의 그간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지휘자는 정기연주회 뿐아니라 어린이음악회와 청소년음악회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기획연주회를 구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지휘자는 "앞으로 고전음악부터 영화음악·팝스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과 어린이·주부·다문화가정 등 차별화된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내악 연주를 통해 단원의 연주력 향상을 꾀하는 한편 지역의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역출신 연주자 초청 연주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 지휘자는 서울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단국대 교수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전주 시립교향악단 지휘를 맡고 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