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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08:33
(Sat)
판소리 이병호·무용 박영숙·기악 김남철·농악 열린마당 / 전주전통문화관 주최
전주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이 주최한 아마추어 국악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회 전주국악대경연' 결과 각각 4개 부문의 장원자를 배출했다.
지난 16~17일 전통문화관에서 국악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치른 가운데 판소리 부문 '적벽가' 중 새타령을 부른 이병호씨, 무용 부문 살풀이를 선보인 박영숙씨, 기악 부문에 원장현류 대금 산조를 연주한 김남철씨, 풍물 부문 좌도굿을 펼친 열린마당 팀이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 부문=장원 이병호, 차상 진병길, 차하 이광휘
△ 무용 부문=장원 박영숙, 차상 윤화중, 차하 온누리(노수회 외 18명)
△ 기악 부문=장원 김남철, 차상 김평수, 차하 장윤석
△ 농악 부문=장원 열린마당, 차상 솔내마당, 차하 송천2동 주민센터 풍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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