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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 기자간담회 "공직자 품위 먹칠 엄벌"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23일 기자간담회를 요청하고 "현재 진행중인 현안과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공직기강이 해이해 진 것은 사실"이라며 "공직자로서 품위에 먹칠을 하고 불미한 일이 발생할 경우 가차없이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권한대행은 특히 "앞으로 사업분야는 물론 인사행정 등은 담당 부서장에 권한을 부여, 말썽이 없도록 공직분위기 소통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그는 강완묵 전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 "이번 사태가 3만여 군민에 커다란 아픔을 안겨줬다"며 "하지만 미래발전을 위해 군민 화합과 자존심 회복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민선 5기에서 임실군이 표방했던 방침과 사업들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변함없이 추진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완주 지사도 조만간 임실을 방문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임실군정에 누수가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신권한대행은 "임실군 600여 공직자는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수행할 것"이라며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군민화합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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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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