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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농특산물 직거래 상반기 8억 소득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이 찾아가는 도심 직거래 장터와 사이버장터를 공략하는 무주군 정책에 힘입어 그 판로가 개척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과천과 대전, 전주 등 전국 64개소(193농가 참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8억 여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총 11억 매출을 목표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수확·생산시기에 맞춰 자매결연 도시와 아파트, 기관 등을 방문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명절과 김장철을 겨냥한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07년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반딧불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구축 △판로확보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첫해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4억 60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꾸준한 매출 신장을 통해 지난해에는 10억 4000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반딧불 사이버 장터(www.mj1614.com) 역시 좋은 품질과 서비스, 가격적인 측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1억여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매출만 84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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