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그동안 실시했던 공무직노조원 36명에 대한 일급제 봉급체계를 내년부터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의 이날 결정은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이 이같은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함에 따라 27일 김연 임실군지부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결됐다.
이에 따라 사무직 무기계약근로자로 종사중인 공무직은 근속연한에 구분없이 일정하게 지급됐던 봉급체계가 내년부터는 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현택 군수대행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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