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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9월 정기분 재산세 3.3% 증가

일진제강 준공도 한 몫

임실군의 올 9월 정기분재산세가 전년 대비 3.3% 증가한 20억750만원으로 나타났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모두 3만4건이며 증가 원인은 일진제강 임실공장 준공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7월과 9월로 나눠 부과되는 재산세는 7월중엔 주택과 건축물분재산세를, 9월엔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하지만 주택분재산세는 산출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되고 초과할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분담된다.

 

재산세 납부는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및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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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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