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100만 관객이 관람한 극단 '유리가면'의 대표작인 어린이 뮤지컬 '신데랄라' 공연이 14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하고 있는 명작 중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인 신데렐라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자아실현, 풍부한 상상력을 통한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마치 한 권의 동화책을 무대에 펼쳐놓은 듯 연출하여 상상속에서만 그리던 화려한 의상과 재미있는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김추식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장은 "탄탄한 줄거리와 감동적인 공연으로 원작의 묘미와 함께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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