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한방소아·청소년 비염 클리닉'을 운영한다.
치료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학생 40명으로 검진을 통해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치료 대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건강 상담과 한방 침 시술, 레이저 치료 등이 단계적으로 시술될 예정이며 비염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생활습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알르레기성 비염이나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학습은 물론 생활의욕이 떨어지고 정서상으로나 신체상으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군에서는 예방과 치료를 병행한 클리닉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비염증상을 완화시켜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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